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러브 레시피'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러브 레시피'는 이용자가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이다. 꾸미기와 소셜 네트워킹이 가능한 러브 레시피는 아바타 시스템, 이용자 중심 채팅 도구 등이 특징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임 아바타 시스템은 스포티룩, 아이돌룩과 같은 현실 기반 유행 패션부터 동화나 각 지역 전통 의상 등 콘셉트 2300여 종 의상이 있다. 글로벌 전역 이용자와 실시간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낚시 대회, 의상 콘테스트, 숨바꼭질 등 콘텐츠로 교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모든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광장'을 비롯해 '공개 채팅', 특정 이용자만 이용하는 '명소' 등 소셜 콘텐츠도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러브 레시피는 레스토랑 경영과 음식 만들기 등 친근한 소재를 배경으로 이용자들이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며 협업을 즐기는 게임이다”며 “레스토랑 경영과 세계 곳곳의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전할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