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는 1993년 출범 이래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용역통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환경을 보장해왔습니다. 최근 아란타 위즈헬퍼원이 국내 온라인 용역 통제 시스템 중 유일하게 '국정원 보안성검토'를 획득한 것 역시 아란타의 월등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뜻깊습니다.”
김광현 아란타 영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은 국가정보원 기본지침에 따라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을 필수 도입해야하는 만큼, 아란타의 용역통제 시스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란타는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접속 솔루션을 개발 보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창립 32년차를 맞이하는 업계 최장수 기업이다. 1993년 국내 최초 DOS 버전 원격지원서비스 AS박사 개발을 시작으로 원격 재택근무솔루션과 온라인 용역통제 시스템 등 원격접속 통제와 관련한 전 제품군을 갖췄다.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부문에서 아란타 위즈헬퍼원은 7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회사는 올해 전산업군에서 활용가능한 용역통제 시스템 제품군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 본부장은 “고객사마다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해 용역통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도울 것”이라며 “제품별로는 PC와 모바일에서 지원하는 원격 유지보수·기술지원 솔루션 '위즈헬퍼', 원격작업에 대한 승인·기록·관리를 돕는 원격접속 기록관리 솔루션 '위즈헬퍼원', 원격근무 솔루션 '위즈헬퍼원 SE'를 통해 고객사 사이버 보안성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즈헬퍼원은 △원격작업에 대한 승인.기록 관리 △외부단말기 보안관리 △네트워크 차단 기능 등을 갖췄다. SE는 전자금융감독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준수해 설계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안 위험요소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지원하는 우수 제품이다.
용역 통제 시장 공략과 더불어 비대면 업무 시장에서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인다. 김 본부장은 “현재 국내 시장에 저가 원격제어 솔루션이 공급되지만, 아란타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원격기술 솔루션이야말로 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최적의 답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자사가 개발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포인트락' 제품 마케팅 활동과 판로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인트락은 문서 보안과 파일 암호화용 보안탐색기다. 사용자 PC 파일을 암복호화해 타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호한다. 랜섬웨어에 의한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한다. 고객은 접근제어와 암호화를 통해 사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접근제어 기능으로 비인가자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영업본부장으로서 아란타가 용역 통제 시장 1위 기업으로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전헀다. 그는 “아란타는 DOS 운용체계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객사의 사이버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온 업계 선각자”라며 “100년후에도 아란타가 한국 산업계의 디지털 안전을 뒷받침하며, 지속성장하도록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과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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