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총서 김영섭 대표 선임안 가결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30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T 새 대표이사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선임됐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김 신임 대표 선임안은 전체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아 가결됐다.

KT는 이날 김 대표이사 취임식을 연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