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맵찔이' 빌리 츠키, 웃음+감동 다 잡은 '케미 부자'

사진=유튜브 '선넘는 맵찔이'
사진=유튜브 '선넘는 맵찔이'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츠키는 지난 30일 스튜디오 어서오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선넘는 맵찔이'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 진행자인 권은비와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했다.



이날 츠키는 자신의 소울푸드인 김치찜을 요리해 준 권은비를 위해 미리 손편지를 작성해 와 감동을 안겼다. 츠키의 진심 가득한 응원 메시지에 권은비는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웹예능 콘텐츠 '문명특급'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블랙펑크'를 결성해 선후배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츠키는 맵찔이와 아이돌 자아 사이를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의 이야기에 폭풍 리액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적재적소에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츠키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단일 직캠 영상만으로 1,288만 뷰를 기록한 '직캠 여신'답게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1인 10표정'으로 감탄을 불렀다.

츠키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인간 비타민'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츠키의 과몰입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국내 TV쇼 부문 1위를 비롯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