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수록곡 'B.O.M.B'와 함께, REBOOT의 기운을 강하게 이어간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수록곡 'B.O.M.B'와 함께, 정규 2집 'REBOOT' 후속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O.M.B'은 준규·요시·하루토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댄스 장르곡으로, 몽환적인 리드와 타격감 있는 스트링 사운드 조합과 함께 사랑에 빠진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낸 노랫말이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트레저의 'B.O.M.B' 후속활동 결정은 정규 2집 REBOOT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대한 화답이자,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 등 해당 곡에 대한 높은 소셜챌린지 호응도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트레저는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추가적인 편곡을 더한 신규버전 'B.O.M.B'를 앞세워 더욱 과감한 후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YG 측은 “글로벌 팬분들이 더욱 즐기실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트레저의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로 171만장의 판매고와 함께, 아시아·남미·유럽 등 20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타이틀곡 BONA BONA)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