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해시게임즈, '메타버스 활성화' 맞손

블록체인·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베가스'의 발전 및 협약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해시베가스-전자신문사 간 업무협약이 1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열렸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왼쪽)와 박준영 해시베가스 대표가 MOU 후 악수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블록체인·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베가스'의 발전 및 협약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해시베가스-전자신문사 업무협약
블록체인·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베가스'의 발전 및 협약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해시베가스-전자신문사 간 업무협약이 1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열렸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왼쪽)와 박준영 해시베가스 대표가 MOU 후 악수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블록체인·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베가스'의 발전 및 협약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해시베가스-전자신문사 업무협약

전자신문사(대표 강병준)와 해시게임즈(대표 박준영)는 최근 전자신문 스튜디오에서 미래 사업 협력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해시베가스 이벤트 행사와 스폰서십 토너먼트 대회 마케팅 협력 △해시베가스 브랜딩 지원 △DA(Display advertising) 입점사 섭외와 관련 광고 공동 협력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전자신문 지면 광고 활성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전자신문 마케팅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병준 대표는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한국 게임사가 관련 트렌드를 리딩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메타버스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 기술력을 갖춘 헤시게임즈와 협력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한국 IT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대표는 “전자신문과의 협약을 통해 해시베가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들을 기반으로 협약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무한한 확장성과 자유도를 갖춘 메타버스의 트래픽을 바탕으로 해시베가스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게임즈는 수십만 유저간 동시 상호작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해시베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시베가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수십만명이 동시에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메타버스 카지노 시티에 캐릭터를 생성해 다양한 소셜 카지노게임을 즐기는 방식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