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소우주(소중한 우리가 주인공)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5회 디딤돌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경력 보유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력을 성장시켜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육성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동아리인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손만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도레미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핸·쏘 △인지놀이하다 △에코역사 △울랄라스타 등이 참가했다.
이날 시니어 활동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 울랄라스타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시민 1500여 명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에 도전하는 경력 보유 여성들을 응원한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