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권 루아트갤러리 대표이사. 사진=루아트갤러리(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05/news-p.v1.20230905.1d69c2e790c940018463ff28f31125fd_P1.jpg)
루아트갤러리(주)가 STO토큰증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미술품 시장은 1조원을 넘나들었으며 세계 각국의 미술시장보다 '미술의 수도는 서울'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중적으로 미술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루아트갤러리의 STO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통해 거장의 미술품을 누구나 손쉽게 소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아트갤러리는 10월 말 미술품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STO증권발행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미술품 재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법무법인(유)율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계약증권'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용권 루아트갤러리 대표이사는 “이미 시장에 진출되어 있는 미술품 보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추후 미술품의 가치 상승폭은 현재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차, 부동산 보다 큰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