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 '더 데뷔' 최종 오디션에 오른 K팝소녀 20인의 투표가 위버스와 유튜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7일 하이브는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의 팬 투표 오픈을 공식발표했다.
첫 미션 '퍼포먼스' 영상 공개와 함께 공지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의 팬 투표는 위버스 커뮤니티와 유튜브 플랫폼 양 측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우선 위버스 플랫폼에서는 참가자들의 미션 퍼포먼스 영상과 20인 개인직캠 등을 감상한 뒤, 팝업창 또는 홈배너 등에 첨부된 링크로 열리는 별도 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스무 명의 참가자 리스트 가운데 동시 중복투표 없이 6명을 선택하면 되며, 4일간 매일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0시 초기화).
유튜브에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HYBE LABELS +)' 채널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이 채널에 업로드된 참가자 개개인의 직캠 영상을 본 후 하단에 엄지손가락 아이콘인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투표를 대신할 수 있다. '좋아요' 10개는 1표로 환산돼 최종 합산 점수에 반영되며, 스무 명 모두에게 '좋아요' 참여를 할 수 있다.
투표참여자 중 4일 연속 위버스 투표를 참여한 인원에게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20명의 비공개 이미지 디지털 포토카드(20종)를 제공한다.
첫 투표는 오는 10일 오후 3시59분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16일 0시(한국시간)에 공개된다. 최다 득표 6인에게는 '탈락 면제권'이 주어지며, 첫 탈락자 2인도 가려진다.
한편 하이브는 첫 번째 미션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 영상을 오는 9~10일에 걸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 심사위원단들은 퍼포먼스 역량, 무대 구성, 팀워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조언을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