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이브, 루셈블 위해 '특별 선물' 건넸다

이달소 이브, 루셈블 위해 '특별 선물' 건넸다

루셈블(Loossemble)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 트랙리스트를 공개, 글로벌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은 'Sensitive'다. 캐치하면서도 펑키한 톱라인에 소녀들의 특별한 진취성을 표현한 작품이란 귀띔이다. 특히 한국어 버전은 물론 영어 버전까지 수록돼 눈길을 끈다.

'루셈블'엔 타이틀곡 'Sensitive'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Intro : Searching for their friends'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머금은 여덟 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Strawberry Soda'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브는 루셈블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해당 트랙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다양한 수록곡들의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진정성을 녹여낸 점도 '루셈블'을 기대케 만드는 포인트다.

루셈블은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루셈블'을 발매한다. 이들은 이날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0월 7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 루셈블의 탄생을 알린다. 루셈블은 미국 투어를 마친 후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