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인공지능(AI)가 확장한 콘텐츠의 미래를 탐구하는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기술 전문 행사로 △AI를 활용한 문화기술의 미래와 산업 전망 △글로벌 문화기술 페스티벌 및 지역활성화 사례 △콘텐츠 분야별 생성AI 선도 등 기업 전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의 미래' 저자 제리 카플란 스탠퍼드대 교수, '특이점의 신화' 저자 장가브리엘 가나시아 소르본느 대학 교수,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AI 비즈니스 리더, LG AI연구원 김승환 비전랩장,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상무 등 국내외 AI 전문가가 함께한다.
세계적 문화기술 전문기관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워터쉐드'와 함께하는 특별세션과 콘텐츠 분야별 생성AI 전문세션, 그리고 생성AI 교육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으로 운영된다. 경콘진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경콘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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