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맥스가 4가지 티타늄 색상을 출시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에서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에 스테인리스보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인 티타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블루 티타늄을 제공한다. 또한 열배출도 기존 아이폰보다 개선했으며 재활용 소재를 대폭 늘렸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는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5 시리즈는 A17 프로 칩을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물 표현과 사실적인 파도 묘사 빛 반사 등도 가능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고사양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4 등도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