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 환절

[기자의 일상] 환절

낮 최고기온은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 저녁 선선해진 날씨가 시나브로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군락지를 찾은 한 시민이 만개한 꽃을 스마트폰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유난스러웠던 여름에서 계절이 변해가는 이 시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