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숏폼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숏폼 동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독자들과 소통하고, 예비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전자신문과 한국예총이 주최하며, 전자신문인터넷과 메타빌드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한국SW · ICT총연합회, 칠로엔이 참여했다.
접수는 오는 18일(월)부터 내달 31일(화)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팀 단위 지원 시 개인정보는 대표자 명의로 입력하면 된다.
IT기기, 문학, 예술, 풍경, 동물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것'을 58초 미만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장르나 촬영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배경음악은 칠로엔이 서비스하는 'keeneat'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칠로엔 음악 사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상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구글폼 참가 신청서 작성 시 영상 링크를 첨부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 영상 제목 뒤에는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통일해서 달고, 필수 해시태그(#전자신문숏폼공모전)를 달아야 정상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11월 22일에 발표한다. 대상자에게는 500만원 상금을, 최우수상과 배경음악상(칠로엔)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우수상(2명)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20명)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예총 회장상과 한국SW·ICT총연합회장상으로 상장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수상자 모두에게 메타빌드와 칠로엔 입사 지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는 요청시 입상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자 기획됐다”며 “최대 500만원의 상금부터 '메타빌드', '칠로엔' 입사 지원 가산점까지 부여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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