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재단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MEXC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테더 (USDT) 현물 마켓에 가상자산인 LF코인이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MEXC 거래소는 2018년 싱가폴에서 설립 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170여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LF코인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6일 저녁 6시부터 입출금과 거래가 가능하다.
이로써, LF코인은 디지파이넥스(DigiFinex), 비트마트(BitMart), 엘뱅크(LBank)에 이어 MEXC에서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LF재단(Logistic Fundamental)은 글로벌 이커머스 프로젝트로 가상자산을 통한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YSOFT와 J&P Global Finance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간편 결제, E-마켓과 같은 대중적인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LF재단의 임시 의장직을 수행하는 강태조 의장은 “유럽 법인 설립 이후 해외유저의 가입자수가 늘어가고 있다”며 “세계적인 가상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대형 거래소 상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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