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홍대 홀렸다…'화려X이색 무대' 향연

사진=마름모
사진=마름모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홍익대학교를 뜨겁게 달궜다.

이승윤은 지난 15일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대동제 '화양연화; PAGE'에 참석해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서 이승윤은 '게인 주의', '도킹', '들려주고 싶었던', '비싼 숙취', '날아가자', '웃어주었어' 등의 개성 있는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2023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3 렛츠락페스티벌'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승윤. 향후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학 축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에 이승윤의 향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10월 데뷔 첫 도쿄 콘서트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개최하며 국내 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