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전남 여수 반건조 민어, 경북 의성 저탄소 사과, 강원 횡성 장뇌삼 등 전라도와 경상도, 강원도 등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상품 약 70개가 준비됐다. 3만원 미만에서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이 마련됐다. 특별전은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1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은 추석 전 발송된다.
'제철장터'는 기획전에 오리지널 자체 상품인 '땅끝마을 해남김치'와 청년 농부 상품을 준비했다. '땅끝마을 해남김치'는 LG헬로비전과 전남 해남군이 지역 생산업체와 함께 만든 '제철장터' 첫 오리지널 상품이다. 청년농부 상품은 LG헬로비전이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엄선했다.
상품은 '제철장터' TV몰과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철장터'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제철장터 온라인몰에서는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생산자가 키운 먹거리를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전국 팔도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생산자가 직접 키우고 제철장터가 엄선한 귀한 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먹거리와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