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IP 기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2023 연합 IR' 개최

한국발명진흥회는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2023 연합 IR'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2023 연합 IR'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지식재산 기반 유망 초격차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관 발굴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연합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성장사업본부장, 차세대융합기술원 성과확산본부장, 각 기관에서 추천한 초격차 창업 기업 및 투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IR 발표로 시작해 분야별 전문가의 투자유치 컨설팅, 창업기업과 투자전문가 간 네트워킹 지원 등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명진흥회는 연말까지 '투자유치 컨설팅 로드데이(연간 7회)'를 포함,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손용욱 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IR행사가 지식재산 기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지식재산 기반 창업자와 중소기업에게 더 나은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