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530여 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인업에는 비아플레이(VIAPLAY)가 제작한 영화들이 다수 포진됐다. 비아플레이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폴란드·네덜란드·영국·미국·캐나다 등 30여개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비아플레이의 콘텐츠들을 독점 제공한다.
U+tv에서 볼 수 있는 비아플레이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영화 '뭉크' '세상에서 가장 외딴 레스토랑' '캣워크' '스웨인디언' '슈퍼스웨드' 등이다.
이와 함께 U+tv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액션영화 '범죄도시2', 황정민·현빈 주연 '교섭', 류승룡·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 범죄수사물 드라마 'CSI 베가스 시즌2' 'NCSI 하와이 시즌2'도 볼 수 있다. U+tv에서만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라이브시네마 콘텐츠인 '로열 오페라하우스 2022-23 신데렐라' '빈 필하모니 브람스 독일 레퀴엠: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도 제공한다. 이 영화·드라마·라이브시네마 콘텐츠는 U+tv 프리미엄(3년 약정 시 월 1만65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U+tv에서는 하나의 요금제로 원하는 인기 방송콘텐츠 VOD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구독(환승구독)'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은 주요 방송사(KBS, MBC, SBS, JTBC, TV조선, 채널A, MBN)의 방송콘텐츠 11만여 편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U+tv만의 특화 상품이다. 월 1만6천500원 U+tv 프리미엄 요금제에 8천800원을 더 지불해 환승구독(월 2만5천300원, 인터넷 결합+3년 약정 시)을 이용하면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방송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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