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추석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통일건국회와 딜라이브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외신기자클럽이 후원하는 '정전 70, 서울수복 73주년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개최한다.
내달 11일까지 서울특별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주제로 정전협정 회의장 주변, 협상에 임하는 UN측 대표 등 6.25전쟁 당시 촬영된 컬러 희귀사진들을 전시한다.
딜라이브는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1월 1일~10일 부산 UN평화기념관에 위치한 국가보훈부에서도 사진전을 진행 할 계획이며, 12월 중순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올해 마지막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VOD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영화 레옹의 주연배우 장 르노가 출연한 '차마 못 다한 이야기들(All those things we never said)'을 비롯해 앙리2세와 메디치 가문의 시대극 '킹스 페어버릿', 유쾌한 코미디물 '에어로빅 프로젝트'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 드라마를 공개한다.
딜라이브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TRA Media가 엄선한 범죄, 스릴러, 사극, 로맨스, 코미디 등 17편의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드라마를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딜라이브 월정액 상품인 '딜라이트(D'LITE)'를 통해 서비스하고, 이벤트 기간 내 '딜라이트' 월정액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딜라이브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