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 퇴근길 노을

서울 종각에서 바라본 노을.
서울 종각에서 바라본 노을.

“내 고향은 폐항.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밖에 없네.”

영화 〈변산〉을 보고나서 예쁜 노을을 찾아다니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그런지 어디에서 보아도 하늘이 예쁘네요. 오늘 서울 일몰시간은 오후 6시 12분, 퇴근길에 하늘 한번 보고 가세요.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