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주영진, 이하 협회)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오는 6~9일 4일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엑스포는'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 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30개국 155개 기관·업체가 4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하고 약 15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e-모빌리티 제품 전시·할인판매, 시승 체험, 경품추첨, 로봇·드론·자율주행 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래인재 과학축전,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2018년부터 총 3회의 엑스포 주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참가기업 섭외·홍보, 해외 참가기업 수출상담회 유치·홍보, 시승 체험장 운영, 경품추첨 등 세부 행사계획을 수립해 엑스포 운영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주영진 회장은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라면서 “e-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
안수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