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피는 편식하는 아이들도 과일과 채소를 잘 먹을 수 있도록 과즙 함량을 높인 유기농 오르토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유기농 ABC 오르토 주스와 유기농 과채 오르토 주스로 구성됐다. 사과와 당근, 비트가 주 재료인 ABC 오르토 주스는 사과와 당근 함량을 높이고, 설탕을 넣지 않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13가지 과채로 만든 과채 오르토 주스는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과, 당근, 오렌지, 국내산 도라지까지 함유했다. 제품에 합성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유기농,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 등을 획득했다.
2020년 어린이 건강 음료 시장에 진출한 씨앤피는 올해 제품 개발과 디자인 작업, 인증 절차 등을 거쳐 지난 7월 오르토 주스 2종을 선보였다.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선택'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씨앤피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주용 씨앤피 대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부모의 기대에 걸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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