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특유의 여유로운 시크감각으로 6년만의 신곡행보에 대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 새 싱글 '후디에 반바지'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크한 블랙후드 차림의 이효리가 밤거리를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거침없이 자유로운 걸음걸이와 여유로운 미소는 배경에 드리워진 편안한 분위기의 신곡멜로디와 함께 이효리 특유의 여유시크 매력을 가늠케 한다.
이효리 새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안테나 합류 이후 처음이자, 2017년 정규앨범 'Black' 이후 6년만에 발표되는 신곡이다. 곡에는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이자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참여, 이효리만의 확실한 메시지와 트렌디 화법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