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소녀 등장?! 에볼루션, 데뷔 티저에 '호기심 증폭'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에볼루션(EVOLution)이 신비 소녀로 변신했다.

모드하우스는 5일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에볼루션의 첫 미니앨범 '⟡(무적, MUJUK)' 타이틀곡 'INVINCIBLE'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에볼루션 멤버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학교 곳곳을 배경으로 홀로 남겨진 소녀들. 그리고 쫓기듯 어딘가를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과 두 손에 담긴 오브제는 긴장감을 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에볼루션의 강렬한 군무가 더해져 'INVINCIBLE'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볼루션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MUJU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타이틀곡 'INVINCIBLE'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들로 깨어지지 않는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에볼루션은 김유연과 김채연, 김나경, 이지우, 코토네, 김수민, 곽연지, 마유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이다. 특히 팬들이 직접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이들을 탄생시켰단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에볼루션은 '⟡(MUJUK)'의 발매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에볼루션과 함께 탄생, 먼저 데뷔 활동에 나섰던 러블루션(LOVElution)은 현재 미국을 순회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이어가고 있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