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윤두준 등 2MC를 비롯한 K팝 레전드와 슈퍼루키 등 K팝 대표 전 세대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KCON을 그려낸다.
5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6~7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펼쳐질 'KCON SAUDI ARABIA 2023'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KCON SAUDI ARABIA 2023'은 최시원·윤두준 등 2MC 발탁과 함께, K팝 레전드부터 슈퍼루키까지 다양한 아이콘들의 무대향연으로 펼쳐진다.
우선 1일차 스페셜MC로 출격하는 윤두준의 그룹 하이라이트, 2일차 MC를 맡은 최시원이 소속된 슈퍼주니어 등 K팝계 레전드들이 데뷔곡 무대 'Hi My First'를 비롯한 대표 히트곡 향연을 준비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또한 프리쇼로 공개한 'Memories(메모리즈)'와 'Siren(사이렌)' 무대로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KCON LA 2023의 9가지 짜릿한 순간'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는 라이즈(RIIZE), '퀸덤퍼즐'을 통해 글로벌 지지도를 확인한 프로젝트그룹 엘즈업(EL7Z UP), '보이즈플래닛' 출신들의 만남으로 데뷔 직후부터 K팝 슈퍼루키로 거론된 이븐(EVNNE) 등 다양한 컬러의 루키무대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드림캐쳐(Dreamcatcher) △에버글로우(EVERGLOW) △효린(HYOLYN) △카드(KARD) △오마이걸(OH MY GIRL)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템페스트(TEMPEST) △더뉴식스(THE NEW SIX (TNX)) △에잇턴(8TURN) 등의 각양각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는 물론 중동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지 인기 아티스트 타렉 알 하비(Tareq Al-Harbi)의 프리쇼 스테이지는 글로벌을 아우르는 K-컬처축제로서의 KCON 입지를 분명히 하는 바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KCON SAUDI ARABIA 2023은 오는 6~7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