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픈예정 유보라 신천매곡, 중도금이자 제로 선언

유보라 신천매곡 조감도.
유보라 신천매곡 조감도.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가격이 높아지는 등 울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긴 침체기를 지나 반등의 분위기로 돌아선 가운데 울산지역에 분양중인 단지들이 특별한 조건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분양주체의 이자부담을 이유로 전국적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분양하는 단지가 보편화 되고 있는 것은 물론, 시중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대출 중단 사례까지 속출하는 상황에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이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내세운 분양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단지는 통상 전체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이자를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계약금 납부 후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 부담이 없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만큼 입주할 때 담보대출 전환이 쉽기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 단지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유보라 신천매곡이 수요자의 내집마련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유보라 제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도금이자 제로를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를 무이자로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거실과 안방의 시스템에어컨도 한정기간 계약자에 한하여 기본으로 제공한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산업로, 이예로, 오토밸리로, 7번국도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쾌속 도로망에 북구지역에 농소-외동국도, 울산외곽순환도로, 북울산역 동해선광역전철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와우시티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CGV, 홈플러스,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매곡천, 동천강 수변공원, 북구국민체육센터, 등 자연과 가까운 힐링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통학 거리에 신천초, 매곡중·고와 학원가가 자리한다.

유보라 신천매곡은 전용 64, 84, 117㎡ 352세대로 중소형부터 대형평면까지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10월 20일 오픈 예정인 '유보라 신천매곡'의 견본주택은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