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 운영사 엔라이즈가 프레시코드 샐러드 12종과 프로틴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코드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 지 2개월 만이다.
샐러드 12종은 닭가슴살 아몬드, 갈릭 스파게티, 카프레제 등 건강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탄산가스와 냉각 처리된 세척수로 채소를 씻는 스파클링 세척으로 신선도도 유지했다. 프로틴 그래놀라 2종은 식단으로 완전히 채우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엔라이즈는 이달 말 정기배송 서비스를 출시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20대와 30대 여성의 취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시코드 제품은 온라인몰인 콰트스토어와 콰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용희 엔라이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샐러드 신제품은 편리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면서 “연내 운동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드링크, 착즙 주스 등 맛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