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특별한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
엘라스트는 지난 8일과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의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원혁과 로민은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콘셉트 비디오로 다양한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상 초반 원혁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풋풋함이 묻어나는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의 무드를 풍기다가도 올블랙 슈트 착장에서는 은은한 섹시미를 자아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로민은 독보적인 분위기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화려한 레이스 포인트 셔츠와 트위드 착장으로 빛나는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울프컷 헤어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데뷔곡 '기사의 맹세'부터 '악연(Dark Dream), 'Creature(크리쳐)' 등 탄탄한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왔던 엘라스트는 미니 4집 'iDENTIFICAION'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만능 콘셉트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엘라스트는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적 모습은 물론 엘라스트표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낼 예정이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