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으로 'XM3 E-테크'(TECH) 하이브리드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바다런 마라톤은 '부산엑스포2030' 유치 성공과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2025'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차량은 시속 50㎞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소음이나 배출가스 부담 없이 마라톤 코스를 안내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XM3'와 'QM6'도 전시하고 대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XM3를 경품 제공했다.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가야광장에서 시승과 구매상담, 앱체험 등 '르노시티 로드쇼'도 진행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