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고려대 “양자컴퓨팅과 양자보안 기술 교육에 협력”

MOU 맺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키로
“박사급 인력 양성 및 연구 통해 원천 기술 확보”

양자 보안 전문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은 고려대학교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개발과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왼쪽)와 최만수 고려대 양자대학원장이 MOU를 교환했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왼쪽)와 최만수 고려대 양자대학원장이 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해당 분야 발전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양자컴퓨팅 및 양자머신러닝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자 보안 기술 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교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위탁 과제, 세미나,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마는 MOU로 양자기술 인력 양성과 연구를 활발히 진행, 원천 기술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려대가 주관하는 9개 대학 연합 양자대학원은 양자기술 분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다. 2030년까지 전문인력 180명 이상 박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학교 내 우수한 양자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양자 생태계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자기술 교육을 위해 기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만수 양자대학원장은 “노르마와의 이번 협력이 학문 후속 세대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양자기술 전문인력이 학문의 영역을 넘어 미래 산업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