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담아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처음으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SK매직은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해 지난해 응용·안전·과학분야 글로벌 리더 UL 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더 나아가 '3제로(탄소, 쓰레기, 플라스 제로)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김완성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과 김이동 삼정 KPMG딜 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