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X템페스트, '케이콘 사우디 2023' 달궜다! '압도적 퍼포먼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와 템페스트(TEMPEST)가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와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The Boulevard Riyadh City)에서 개최된 'KCON SAUDI ARABIA 2023'(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에 출연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의 타이틀곡 'SLAY(슬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LA DI DA(라 디 다)'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템페스트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의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을 첫 무대로 선보였다. 또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 무대에 이어 superM(슈퍼엠)의 '호랑이(Tiger Inside)' 커버 무대를 펼치며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에버글로우와 템페스트는 본 공연 외에도 레드카펫, '댄스 올 데이', 밋앤그릿(Meet & Greet)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최근 1년 8개월 만의 신보 'ALL MY GIRLS'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타이틀곡 'SLAY'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또 에버글로우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도 참여해 글로벌 스케일의 컴백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미주 등 미주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열린 'KCON 2022 JAPAN'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 태국,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네 번째 케이콘 무대에 올라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서울, 일본, 마카오에서 개최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23 TEMPEST SHOW CON [T-OUR]'(2023 템페스트 쇼콘 [티-아워]'도 성황리에 마치고,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 참여하는 등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컴백과 동시에 MBC M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