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이동기지국 운영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설치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이동기지국 차량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설치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이동기지국 차량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 축제나 대규모 행사를 지원하는 이동기지국 차량은 물론 네크워크 유지보수 차량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랩핑해 운영한다.

차량 랩핑에는 'WORLD EXPO 2030 BUSA641N IS READY!'라는 홍보문구와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무너', 부산 바다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2000개 매장 전시 화면에 엑스포 유치 응원영상을 상영 중이다.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부산 모습을 담은 응원영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음달 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응원하고 알리기 위해 차량에 응원메시지를 새긴 것”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