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업부문 석유·화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GS칼텍스는 8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MZ세대 및 업계 고관여 타깃과 소통을 강화했다. 에너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GS칼텍스의 비전과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부터 에너지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캐주얼한 공감 콘텐츠까지 각 채널 특성에 맞게 다각화된 소통을 전개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사 주요 채널인 '미디어허브'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저널리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콘텐츠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오디오 콘텐츠 소비 증가 트렌드와 함께 시각적으로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고려해 콘텐츠를 자동 음성변환해 전달하는 '텍스트 음성변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디어허브 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MR/CR, CCUS, 바이오사업 등 GS칼텍스의 저탄소 신사업과 관련된 소비자 인식도 높였다.
미디어허브 내 '에너지 칼럼'을 주기적으로 발행, 업계 이목을 끌었다. '탄소중립', '탄소관세', '저탄소 에너지', 'ISSBB 공시' 등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칼럼을 게재하며 전문가의 에너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에너지 업계 최신 이슈를 큐레이션했다. '에너지 뉴스레터'를 매월 발행하며 업계 고관여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분 내외로 영상 길이가 짧은 숏츠를 통해 에너지식백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에너지 산업 기초 상식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에너지 기초 상식을 알려주는 '하루 1분 에너지퀴즈', MZ세대에게 유행한 플레이리스트 공유 포맷을 활용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리는 '플리를 알려줘', 석유 산업의 구조를 다양한 이미지와 짧은 글로 구성한 카드뉴스 형식의 '에너지학개론' 콘텐츠 등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