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돌'의 귀환…킹덤, '카리스마→기품' 눈길

사진=GF엔터테인먼트
사진=GF엔터테인먼트

그룹 킹덤(KINGDOM)이 컴백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세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킹덤은 단체로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보 서사의 주인공 자한을 중심으로 대형을 이룬 킹덤의 모습에서 남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킹덤은 왕국과 사막을 오가며 오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사진=GF엔터테인먼트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정오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