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웨이크원에 따르면 ZEROBASEONE의 자체 콘텐츠 'ZBTV'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ZEROBASEONE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자체 콘텐츠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ZBTV'의 개국을 알렸다.
영화 포스터처럼 제작된 이미지에는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홉 멤버의 뒷모습이 담겼다. "내가 없으면 지구는 검정색이다", "시사 예능국을 위해 논란을 직접 만들겠다", "왕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바닥부터 배우겠습니다"라는 위트 넘치는 인용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방송국 개국 콘셉트에 충실해 스타일국, 시사 예능국, 영화 드라마국 등 3개국의 존재가 공개된 가운데, 'ZBTV'를 통해 멤버들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ZEROBASEONE의 자체 콘텐츠 'ZBTV'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11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발매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