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FACE'을 향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정성과 고민들이 일부 모습을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 솔로앨범 다큐 'Jimin's Production Diary'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약 90초 분량으로 공개된 예고편은 지민의 인터뷰와 함께, 녹음실에서의 꾸밈없는 모습, RM·프로듀서들과의 토크, 홀로 작업실에서 고뇌하는 순간 등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비쳐진다.
특히 “앨범을 왜 만들었는지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시작해야 될까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인터뷰 포인트는 CD로만 담겨진 팬 헌정곡 '편지'에 투영된 지민의 음악과 팬을 향한 진심과 고민들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직접 이야기할 것을 예고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보컬에 참여한 정국과의 협업 장면은 색다른 관심포인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작업기를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imin's Production Diary'는 오는 23일 위버스 독점공개되는 가운데, 오는 14일 예약판매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