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케팅 디지털 전환 위한 기업 초청 세미나 개최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가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KT)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가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KT)

KT가 프랜차이즈, 금융, 병원 등 다양한 기업 마케팅 담당자 약 100명을 초청해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 소개를 위한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 수용한 최신 광고·홍보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는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기보다 AI와 통계적 방법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세미나는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마케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 KT 타겟 마케팅 서비스 'K-Ads' 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졌다. K-Ads는 KT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객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마케팅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지니 TV 약 100개 채널에 노출되는 광고 서비스 'LiveAD+', 지하철 등에 노출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 결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기업이 늘 고민하는 광고·홍보 트렌드 추종과 마케팅 실행 방안에 대해 KT가 AI와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KT 솔루션을 통해 프랜차이즈, 금융사, 병원 등 고객사가 효과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