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출시하고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및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 확장성을 높인다.
UCP 제너레이션3는 엔터프라이즈·엣지 워크로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구성 옵션이 강점이다. 최신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Intel Sapphire Rapids)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HC 노드는 최대 307.2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올플래시 또는 비휘발성메모리익스프레스(NVMe)로 구성이 가능하다. 최신 AI 워크로드를 계획하는 고객은 최대 성능을 위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노드로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1.5배 이상 빨라진 성능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한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를 적용하고 최대 112 코어 서버를 탑재해 연산 처리 속도가 50% 이상 향상했다. DDR5 메모리, 최대 4TB 서버를 통해 메모리가 1.5배 이상 빨라졌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UCP 제너레이션3는 검증된 HCI 기술력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치를 가속화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확장됐다”며 “공공·유통·금융·제조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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