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은 'FD125 시리즈'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125 시리즈는 12.5인치 디스플레이와 2.5K 초고화질 IPS 패널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120㎐ 화면을 통해 끊김없고, 매끄러운 영상 환경을 보장한다. 96% 높은 색 재현율과 미라비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색감, 선명도 조절을 지원한다. 청색광 방출 조정 기능을 통해 시력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6n 공정 고속 프로세스도 강점이다. 프로세스는 ARM 코어텍스 A78 2.6Ghz 고성능 코어 4개와 ARM 코어텍스 A55 2.0Ghz 지능형 Ai 코어 4개를 결합해 효율적 전력관리와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램은 8~12 기가 바이트, 저장 스토리지는 128에서 256 기가로 선택할 수 있다.
와이드바인 L1 인증을 통해 고해상도 스트리밍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다. 쿼드 스피커와 태블릿 방향에 따라 좌우 채널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어댑티브 서라운드 기술을 갖췄다. 배터리는 1만700mAh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오피스와 미래형 교실을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 전용 키보드, 스타일러스 펜,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를 동시 지원한다. 제품 전용 펜은 4096필압, 팜리젝션, 기울임 감지 기능을 내장했다. 무선 미러링 (Miracast)과 유선 미러링 (USB-C to HDMI 케이블) 기능을 통해 태블릿 화면을 전자칠판과 디스플레이 등에 전송할 수 있다.
와이파이 6 탑재를 통해 무선 데이터 송수신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연동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 FD125 시리즈 출시를 통해 고성능 최고 사양을 요구하는 태블릿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ESG 경영활동 동참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한 미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2005년 출범 이후 노트북과 태블릿PC, 생활가전, TV를 아우르는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혁신형중소기업, 품질인증, 기술 역량 우수기업 등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회원사며 회사가 생산하는 전 제품은 전기안전 인증, 유럽인증, 미주인증을 받았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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