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접지형 초고속 충전기 '뮤즈 미니 45W 충전기 GAN45W-GN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USB-A, 1포트, USB-C 1포트로 꾸려졌다. 최대 45W 출력을 지원하며, 신소재 질화갈륨(GaN) 사용된 IC를 탑재했다.
단일 충전 시 최대 45W 출력으로 휴대용 노트북 등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을 위한 다중 PPS(Programmable Power Supply, 퀼컴사의 고속 충전 규격인 QC2.0, QC3.0, QC4.0, QC4+ 모두 적용됐다.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최신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와 같은 디지털 기기 2대를 동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단락 보호(SCP), 과전류 보호(OCP), 과전압 보호(OVP), 온도 과열 보호(OTP) 등의 안전성을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휴대형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휴대용 배터리(보조배터리) 등을 충전할 때 누설전류를 차단해 기기의 오작동 및 전자파, 감전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접지형 설계를 갖췄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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