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4일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에서 '에코깅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찬선 미래환경협회 회장, 유영미 아나운서, 임주완 모델협회 회장, KCC 임직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구역내 오염물을 줍고, 정했다.
회사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 4월까지 고성군에 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회사 관계자는 “오염물과 화재, 태풍 피해를 입은 숲이 다시 울창한 숲으로 돌아가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ESG 경영에도 적극 앞장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관련 기술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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