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빈과 송중기, 김형서 등 청춘 느와르 '화란'을 이끈 주역들이 성원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함을 직접 써서 건넸다.
18일 플러스엠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화란' 배우들의 감사 친필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영화”라는 글을 남긴 김창훈 감독부터 홍사빈-송중기-김형서(비비) 등 주연배우들과 정재광-김종수 등 신스틸러까지 '화란' 청춘느와르의 주역들이 직접 쓴 메시지를 든 채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홍사빈), “ 진한 느와르 〈화란〉, 두 번 세 번 보시면서 영화 속 다양한 재미 느껴주세요”(송중기), “작은 공감이라도 받으셨음 좋겠다, 무거운 마음 놓아두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했어요”(김형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화란〉 많이 사랑해 주세요”(정재광), “〈화란〉 많이 사랑해 주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라요”(김종수) 등 5인5색 표현으로 관객들과 '화란'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바가 돋보인다.
한편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느와르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