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서울랜드 주최 2023 오덕 페스티벌에서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를 진행한다.
2023 오덕 페스티벌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는 코스프레 페스티벌 행사다. 서울랜드 내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지구별 무대에서 진행한다.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 5명이 라그나로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코스프레 의상을 제작, 착용한 후 무대에 오른다.
본선 무대에서 코스튬, 표정, 무대매너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가장 높은 퀄리티의 라그나로크 코스프레를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 전원에게는 의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꽃 분수에서는 이틀 동안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RO샵을 운영한다. RO샵에서는 포링 인형모자, 오르골, 중·소형 인형, 포토라이트 키링 등 올해 새롭게 제작한 상품을 포함해 총 14 종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굿즈를 전시, 판매한다.
박진온 그라비티 IP사업 PM은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주시고 캐릭터 코스프레를 좋아하시는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울랜드에 방문해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도 즐기고 RO샵에서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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