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월곶포구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은 관내 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 촉진과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가전, 코스메틱, 사무용품, 주방용품, 반려용품 등 관내 소비재 기업 38개 사가 판매부스로 참가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약 9만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현장판매 약 3000만 원 매출을 올렸다.
유병욱 원장은 “소비재 판촉전은 기업으로서는 시흥에서 만든 시흥MADE 제품을 가까운 소비자인 시민에게 홍보하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새로운 기술·제품을 홍보하는 산업·관광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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