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9일 '2023 소비자의 선택'에서 사이버대학교 수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스마트러닝 시스템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사이버대학교 부문 9년 연속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국내 최초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2년간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서울디지털대의 스마트폰 강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뿐 아니라 와이파이 환경에서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에 미리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 이동 중에 수강하며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2011년 교육부에서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여타 사이버대학을 선도했다.
또 전과목 스마트폰 강의, 교안 및 강의노트 다운로드 등 다양한 학습보조기능을 지원해 학습 능률 향상에 집중했다.
그 결과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러닝 품질인증, 2023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6개 강좌 선정 등을 통해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또 사이버대학 최초 교육부 정보보안 최우수상과 개인정보보호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최적화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상담심리 △사회복지 △세무회계 △영어 △부동산 △전기전자공학 △기계로봇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드론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회화 △디자인 △생활스포츠 △실용음악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9년 연속 수상…우수 콘텐츠 제작 인프라·스마트러닝 시스템 편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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