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미켈레 끼아를로 - 박선기 작가' 협업 아트레이블 와인 2종 공개

미켈레 끼아를로 가비 DOCG,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DOCG. 사진=금양인터내셔날
미켈레 끼아를로 가비 DOCG,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DOCG.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주류종합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미켈레 끼아를로'가 세계적인 한국 예술가 '박선기 작가'와 협업한 아트레이블 와인 2종을 공개했다.

박선기 작가와 협업한 미켈레 끼아를로 아트레이블은 전국 롯데백화점을 통해 각 3,000병씩만 한정 출시된다.

미켈레 끼아를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협회인 그란디 마르키에 소속되어 있는 피에몬테 대표 와이너리로 와인 레이블에 미켈레 끼아를로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레이블뿐만 아니라 미켈레 끼아를로 예술공원 '라 쿠르트 아트 파크' 설립하여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아트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이번 박선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오직 한국시장을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행보이며, 레이블은 숯을 공중에 매달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박선기 작가 대표작품을 활용하였다. '숯'은 나무 생애 주기의 마지막 사이클이자 발화된 숯은 불(에너지)의 시작점으로 자연적 순환적 의미를 담아 불, 에너지의 사이클을 표현했다.

이러한 자연 순환적 의미를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DOCG'에는 '마이애미' 드로잉, '미켈레 끼아를로 가비 DOCG'에는 '화분' 드로잉으로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박선기 작가의 작품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미켈레 끼아를로 아트 레이블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박선기 작가와 미켈레 끼아를로 둘이 만나 자연과 예술이 와인이 담겨 있다.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DOCG는 네비올로 품종의 파워풀한 탄닌과 질감은 병 숙성을 거치면서 섬세한 질감의 탄닌으로 변화되어 '피에몬테 와인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바롤로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미켈레 끼아를로 가비 DOCG는 '화이트 바롤로'라고 불리는 피에몬테의 대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으로 섬세하고 향긋한 청사과, 흰꽃 등의 아로마와 함께 신선한 산도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아트레이블 시리즈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두 예술가가 만나 탄생한 와인으로 최상의 빈티지 포도로만 와인을 만드는 미켈레 끼아를로의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출시를 기념하여 11월 1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아트레이블을 담은 특별 케이스를 선보여 희소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