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 '북적'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 현장. 사진=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 현장. 사진=GS건설

GS건설이 시공하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교통, 교육, 쾌적, 호재, 편의, 브랜드 등 아파트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먼저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KTX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 계획)이 도보거리에 계획되어 있다.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또한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아파트로,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반경 2km 내외로 광명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광명역 부근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안양1번가 중심 상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는 박달동 일원에 31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에는 첨단산업 관련 업무, 연구시설 등이 자리를 잡게 될 전망이어서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만안구 안양동 소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들어설 행정업무복합타운 개발도 진행 중이다.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공원 등이 공공용지지(전체의 49%)에 조성되며, 복합개발용지(전체의 51%)에는 첨단 정보기술(IT) 기업 등이 모인 지식산업 클러스터가 마련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이 몰려 있는 만안구에는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대규모 정비사업들로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속속 조성되고 있다.

자이 브랜드파워를 더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마련되고, 전 세대 개별 지하 세대창고를 통해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들어선다.

한편,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청약홈에서 10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 계약이 예정돼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방문고객 이벤트, 청약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