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를 26일 정식 출시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총5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이 원작이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되며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웹젠은 올해 10월 초부터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2기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원작과 일체감이 높은 작품이다. 정교한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원작 캐릭터를 게임에서 완벽히 구현했다.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외전 격의 오리지널 스토리 및 캐릭터와 교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 '인연'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작중에서 주인공을 따르는 세력인 '섀도우 가든'에 예비 게임 회원들이 입단한다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사전 예약은 출시 전날인 25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을 신청한 단원에게는 게임 내 주요 재화 '무료 환마석'을 제공한다. 구글과 애플 앱 스토어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한 단원에게는 '최고급 마력 젤리'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